기독교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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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기독교 윤리학 2023. 9. 6. 08:37
1. 미 비포 유 사랑하는 사이, 남자 주인공이 사고를 당해 장애가 생겨 끊임없이 고통 가운데 살아감. 이런 상황 가운데 남자는 차라리 죽고 싶다는 삶에 대한 회의가 찾아와. 그런데 그를 사랑하는 여자가 이렇게 말한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되나요?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아뇨! 그럴 수 없어요. 난 죽는게 나아요. 나랑 같이 있으면 당신은 더 힘들어질거에요.”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미 비포 유” 이 영화의 주제는 바로 “안락사”이죠. 2. 안락사 주로 누구에게 사용하지요? “동물”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에게 시행을 하지요. 언제 안락사를 시키나요? 유기견이거나 혹은 아프거나.. 그런데, “사람”을 안락사 시킨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부분 질문하면 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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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기독교 윤리학 2023. 9. 6. 08:36
0. 영상 - 10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유엔에서 지정한 “국제 빈곤 퇴치의 날”입니다. - 우리나라는 GDP 세계 10위,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24위권이어서 빈곤과는 거리가 있는 듯 하지만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 가까운 이웃에게도 가난에 대한 신음이 끊이지 않지요. 오늘의 주제는 “빈곤”입니다. 여러분 또는 여러분의 주변에서 본 “빈곤”의 모습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1. 빈곤의 실태 - 세계빈곤 (독수리에게 먹히기 전 기아) 케빈 카터, 1994년 퓰리처상 수상작 세계적 빈곤의 참상을 가장 잘 표현한 상징적인 사진인 것 같다. 사진 속 조그마한 소녀는 고개를 땅에 떨군 채 웅크리고 앉아 있지요. 굶주림에 야위어서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난 왜소한 몸은 그저 힘겨워 보여요. 그리고 그 뒤..